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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9 - 후암동 rawpie table 로우파이테이블 rawpie table 친구에게 뇨끼가 맛있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검색해봤다. 후암동에 있는 1인 쉐프 식당이었고 예약을 해야 이용가능했다. 그리고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뭐 뇨끼가 맛있다는 블로그의 글들이 여럿있었다. 블로그 보다는 쉐프님의 인스타를 보고 먹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계획 없이 나돌아다니는 성격이라 예약같은 걸 하고 식당을 가본적이 없는데 오랜만에 뇨끼가 땡겨서 난생처음 음식점 예약을 했다. 예약은 인스타 DM을 통해 쉽게 할 수 있었다. //rpt_ownerchef 그리고 예약된 시간 토요일 7시 그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했지만 빈자리가 2인 세팅이되어있었고 착석할 수 있었다. 아마 1인 운영이라 4테이블을 동시간대에 예약 받지 않는 거 같았다. 내가 앉은 자리 말고 다른.. 2022. 3. 22.
review 8 - 을지로 nice time 2 (나이스타임2) 을지로에 갈일이 있었고 그 날은 파스타가 땡겼다. 당연히 생면을 좋아하는 나는 생면 파스타가 있는 곳으로 찾아봤다. 여러 후보 중 메뉴 구성이 가장 맘에 드는 나이스 타임 2로 향했다 가게명에 2가 붙어있어서 나이스타임 1도 있을려나? 했지만 나이스타임1은 없는 것 같다. 그렇게 들어간 가게는 방문 전 전화로 문의했을 때 들었던 "많이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는 말과는 다르게 대기 인원이 없어서 바로 착석이 가능했다. 물론 바테이블이었다. 뭐 음식만 맛있으면 됐지. 메뉴판은 a4용지에 인쇄 되어 있었는데 신경쓰지 않은 메뉴판 그리고 그 안에 정성 스럽게 적힌 메뉴와 간단한 설명이 맘에 들었다. 아마 자주 바뀌는 메뉴 때문이겠지 싶었다 "오히려 좋아" 바테이블에 앉은 덕에 주방에서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소.. 2022. 2. 17.
jeju 2022. 2. 4.
review 7 - lego flower bouquet 10280 꽃을 좋아한지 10년쯤 레고를 좋아한지 20년쯤 됐다 꽃 + 레고 조합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어디 놀러가는 길에 이마트에 들렸었고 그 곳에서 샀던 꽃레고를 이제서야 만들었다 구매전 기념사진촬영 눈을 떼지 못하는 나.. 만드는 것을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해가 바뀌고 그리고 나서도 주말이 되서야 겨우 완성할 수 있었다. 덕분에 꽃병도 샀다. 시들지 않는 꽃 레고 + 꽃 lego flower bouquet 10280 2022. 1. 24.
review 6 - BBQ 눈 맞은 닭 눈이 내린날 눈을 잔뜩 맞은 날 퇴근하고 집으로 와서 비비큐에서 새로 나온 눈 맞은 닭을 시켜 먹었다 눈을 맞아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다. 윙&봉 맛있네 2022. 1. 19.
review 5 - 울릉도 한 겨울에 뜬근없이 지난 늦여름 친구들과 갔던 울릉도 리뷰. 살면서 울릉도에 갈 거라고 갈 일이 생길거라고는 생각해본 적 없는데 울릉도와 관련이 많은 친구 덕에 (친구 어머님의 고향이 울릉도) 여름 휴가로 울릉도에 가게 되었다. 아침부터 친구가 늦게 일어나는 덕분에 배 못타면 어쩌지하는 불안함과 촉박함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선착장 묵호에서 출발하는 작은 배를 타고 울릉도로 향했다. 배 타기전 멀미약은 필수. 울릉도로 갈때 나는 멀미하면 자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하면서 멀미약 안먹고 탔다가 가는 내내 식은땀을 흘리며 죽을뻔 했다. 돌아올 때는 멀미약을 먹었더니 세상 편했다. 약이 좋아.. 울릉도에서 좋았던 점 바다가 사방에 가득하다 바다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최고의 여행지 작은 섬인 덕.. 2022.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