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에 있는 츠지한에서 먹을수 있는 덮밥이다.
맛있다.
합정에도 비슷하게 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먼저 먹어보고
도쿄에 가서 먹었다.
우니가 올라간 걸로 먹었는데 와 진짜 맛있었다.
역시 본토가 맛좋다. 뒤에먹는 국물에 말아먹는 것도 정말 너무 너무 맛있었다.
혜인이는 한국에 와서도 또 먹고 싶다고 난리다.
의도치 않게 일본에서 만나서 츠지한을 함께간 민서도 맛있다고 했다.
아마 도쿄에 가면 꼭 다시 먹을 곳?
근데 기다리는 시간이 제법있었다ㅜ 너무 더운날인데 기다리기 정말 힘들어서
또 먹을지는 나는 고민..
시부야 스카이에 갔다가 다시 민서를 만나서 간 시부야 요코초
우리가 몰라서 그런건지 자리에 앉는 거 부터 시키고 먹기까지 쉽지 않았다.
만두가 먹고싶었는데 만두는 다른가게에서 따로 시켜야했고.. 꼬치구이는 그저그랬고..
만두는 맛있었는데 나머지 메뉴는 만족스럽지 못한 맛과 서비스... 그리고 그저그랬던 술까지...
현지인들도 많고 여행객들도 많았는데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곳이었다..
다음 도쿄 방문시 요코초는 오코이데 요코초로.. 가야겠다
요코초에서 실망을 하고 배가 차지 않아서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오코노미야끼로 검색해서 왔는데
몬자야키가 더 유명한 곳이었다.
메뉴판을 보고 직원에게 물어봐서 알아낸 가장 인기있는 메뉴 몬자야끼와
그리고 꼭 먹어야 했던 오코노미야끼 그리고 야끼소바를 시켰다
에피타이저로 문어다리를 구워준다.
옆테이블을 보니 엄청 기다리는 거 같았다.
다행히 우리 테이블은 바로바로 해주셨다. ㅎㅎ 개이득!
몬자야끼가 만들어지는 과정. 먹기 바빠서 사진은 안찍었다 ㅠ
그리고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둘다 맛이 좋았다~
옆테이블의 한국인은 표정이 좋지 않더라..ㅎㅎ
우리는 너무 맛있어서 맥주까지 추가~
열심히 찍는 두남자 ㅋㅋㅋ
지금도 생각나는 맛.
위치는 요기
가마쿠라에 있는 어느 카페
약간 분위기가 커피프린스 1호점 같은 느낌이었다.
현지인들이 더 많이 방문하는 곳있었다.
이방인은 우리 테이블 뿐이었으니...
여행을 간 시기가 복숭아가 맛있는 시기었는지
여기저기 복숭아가 많이 보였고 복숭아가 최애 과일인 나는 복숭아 메뉴를 시켰다.
일본은 복숭아도 맛있다.
더 달다.
가마쿠라에서 먹은 인생우동.
유명하고 맛있다는 가마쿠라에 위치한
미슐랭에 원스타 우동집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정보와는 다르게 쉬는 날이었다.
우동을 기필코 먹겠다는 다짐과 함께 열심히 찾아간 가게.
열심히 돌아다녀서 너무 배가 고팠고 메뉴를 3개나 시켰다.
주문 받으시는 분이 놀라시며 3개 맞냐고 되물으셨지만 (일본 특유의 리액션과 함께)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3개는 껌이지~
비벼먹는 우동을 비벼 먹고 있을 때쯤 나온 3번째 메뉴
배도 고팠고 맛도 있었기에 인생우동으로 등극했다.
너무 맛있다ㅠ
한국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맛.
다먹고 나와서 찍은 입구.
찾는데 조금 고생했는데 평소에는 줄 서 서먹는 곳 같았다.
우리가 갔을 때는 이미 마감한 것 같았는데 많이 배고픈게 티가 났는지
다행스럽게도 받아 주셨고 마지막 손님이 될 수 있었다.
가마쿠라 관광을 끝내고 조금 늦은 시간에 신주쿠에 도착했다 구글지도를 켜고 야끼니꾸를 검색했다.
영업중인 몇 안되는 가게들중 괜찮은 가격대와 괜찮은 평점을 가진 곳으로 들어갔다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야끼니꾸
우설도 맛있지만 역시 최고는 등심이다.
칙칙. 하읍.
맛 없을 수가 없다 이거에요~
가게 이름은 돈돈
역시 일본은 다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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